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7주차 (문단 편집) === SK telecom T1 === '''3위 | 9승 4패 | +10''' '''8주차 대진: KT - HLE''' 패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1위였던 그리핀과 서로 주고받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리핀의 2뒷텔 3인 백도어라는 앞선 판단에 패배를 했지만, 이번 주차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통해서 '''팬들이 시즌 초에 멤버들 면면을 보고 기대했던 드림팀 SKT의 경기력이 서서히 현실이 되어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시즌 초와 비교해 굉장한 발전을 보여주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칸의 경기력이 작년 스프링 LCK를 제패하던 여포 시절에 버금가도록 눈에 띄게 좋아진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전략의 다변화나 픽밴에서의 우위를 가져와 이를 승리로 이끌고 있다는 점이 굉장한 호재이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첫째로 3세트, SKT가 실수를 잘 캐치해 잠시나마 역전한 건 좋은 플레이가 맞았다. 그러나 "유리할 때 못 끝내는 건 유리한 팀 문제"라는 씨맥 감독의 말처럼, 그리핀이 일반적으로는 절대 하지 않았을 안일함 그 자체인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역전의 실마리를 조금도 잡지 못하고 타잔의 이블린에 휘둘리다 패배할 흐름이었다는 건 확실히 쓰게 느껴질 만하고, 2세트에서 나온 페이커의 빈번한 실수도 꼽을 수 있겠다. 1세트에서 르블랑 그 자체라는 여론이 커뮤니티를 달구었던 페이커가 바로 다음 경기에 칸이 열심히 살려놓은 게임을 완전히 엎어버리며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게임 지식과 경험으로는 전세계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손꼽히는 페이커이기에, 2경기에 이와 같은 실수가 연달아 나온 것이 더욱 아쉬울 따름이다. 정확한 시야나 상대방 위치에 대한 정보가 없이 잘리는 상황에 대해 제대로 피드백을 한다면 샌드박스와 2위 자리를 경합할 가능성은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우선은 역전패의 충격을 추스르고, 남은 팀들과의 경기에서 발목이 잡히는 일이 없게끔 단점을 보완하면서 샌드박스 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